Institute for Advanced Engineering
INSTITUTE FOR ADVANCED ENGINEERING
친환경 그린수소, 수입이냐 생산이냐. 수소경제로의 대전환을 정부와 민간이 함께 준비하는 가운데 이르면 2030년부터 수소 수요가 크게 늘어난다는 전망이 나온다. 국내 시장에 수소를 어떻게 공급할지를 결정해야 할 시점이 다가온다는 의미다.
해법 모색을 위해 지난 3일 진행된 머니투데이 그린수소 좌담회에서 3인의 전문가가 머리를 맞댔다. 그린수소의 국내 생산에는 한계가 있으며 수입 루트를 개척해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였다. 그러면서도 수소기술 자립과 에너지안보 면에서 국내 생산을 병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호주 등이 수소 대량수출을 계획하는 가운데 초기 공급조건 결정이 중요하다는데도 뜻을 모았다. 수소경제 초반 정부가 강하게 주도하는 방식으로 국내 정유화학사들이 수소사업에 뛰어들 수 있는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진행=장시복 머니투데이 차장
◆패널토론(가나다순)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경제학박사)
-김창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공학박사)
-유영돈 고등기술연구원 플랜트엔지니어링센터장(공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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