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3일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에서는 "도심형 LNG열병합발전 CO₂ 포집활용(CCUS)1MW급 실증설비" 준공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준공식은 우리 연구원이 2021년부터 수행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개발사업 “도심형 LNG 연소배가스 대상 컴팩트 CO₂ 포집기술 개발”과제(PM:최창식 연구전문위원)를 통해 구축된 실증설비의 완공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였습니다.

과제의 주관기관인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주최로 공동연구기관인 고등기술연구원, 에어레인, 서강대에서 참석하였으며, 

본 설비는 LNG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CO₂를 포집하고 이를 액화탄산으로 전환하여 사용함으로써, 도심형 에너지시설의 친환경 전환모델을 구현하였습니다.

아울러, 과제종료시점인 2026년 7월까지 500시간 연속운전과 설비 최적화를 통해 순환경제의 가능성을 입증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