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1일 ‘창조경제 산업엔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초임계 CO₂ 발전시스템 추진단」의 사무실 개소 기념 현판식 및 세미나가 우리 연구원 1층 영상강의실에서 진행되었다.

해당 프로젝트는 ‘13년 6월부터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엔진 창출을 위한 R&BD 전략기획을 통해 후보 기술군 88개를 선정하고, 이를 다시 4대 분야 13개 대형 융합과제로 압축하였으며, 해당 과제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R&D부터 시험·인증 및 제품화 단계까지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김진균 부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플랜트엔지니어링센터 염충섭 추진단장의 추진단 추진 경위 및 역할과 초임계 CO₂ 발전시스템 프로젝트의 개요로 이어졌으며, 박상덕 R&D 전략기획단 에너지MD의 ‘산업 경쟁력 혁신을 위한 R&D 전략’ 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로 자리를 마무리 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상덕 MD는 초임계 CO₂ 발전시스템의 기대와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향후 국내 R&D 생태계에서 고등기술연구원과 같은 민간연구기관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추진단은 현재 20여개 기관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단 구성 전 까지 추진단장 책임 하에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R&D, 국제공동연구, 법·제도 개선, 관련 장비개발 및 인프라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