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설명
2008년 6월 12일 아주대학교에서 운영된 에너지시스템 분석 교육과정에서 사용된 자료입니다. 이전 석탄가스화 발표자료를 기반으로 폐기물에도 같은 가스화기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개괄적으로 설명한 자료입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석탄의 경우는 상용급이 되기 위해서는 한 반응기가 하루 2,000-3,000톤의 석탄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하고 폐기물의 경우는 하루에 30-200톤을 처리할 수 있으면 된다는 규모의 차이입니다. 즉, 폐기물 가스화기는 형태가 다양하게 복잡해질 수 있을 여지가 많지만, 석탄가스화기의 경우는 반응기 형태에서 변화의 폭이 그리 크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좋은 아이디어 발굴과 기술개발 노력 여하에 따라 이러한 제한조건을 뛰어넘는 성과가 언젠가는 나오겠지요. 일본 미쯔비시중공업이 산소 대신에 공기를 사용해서는 고온용융 석탄가스화기 구성이 어렵다는 통념을 뛰어넘는 상과를 2008년에 250 MW급 상용플랜트 운전성공으로 극복했으니까요. 일본 자료는 따로 자료로 올리도록 합니다.